뷰티 패션- 정리
여름철 메이키업-피부관리
핫이슈정리왕
2005. 7. 9. 11:05
2005.6.30 (목) 03:34 ![]() ![]() |
"[명품&뷰티]여름철 메이크업-피부관리" | ||||
[동아일보] 《여름이 왔다. 강렬한 태양 아래에서 마음껏 즐기기 위해서는 피부 관리가 필수다. 피서지에서 찍은 사진에서 돋보이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여름철 화장법과 피부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피서지 멋쟁이 화장법 올여름에는 펄 블루가 유행할 전망. 밝은 톤의 코발트 블루, 에메랄드 블루에 펄 성분을 강화해 화사한 느낌을 강조한다. 해변이나 수영장에서는 화장하지 않은 것 같은 투명한 피부 톤을 표현하면서 눈이나 입술 등에 포인트 메이크업을 해 보자. 아이섀도는 시원한 느낌의 블루, 그린, 오렌지 등을 활용한다. 평소보다 조금 더 진하게 표현해 튀는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그린이나 블루 계열의 아이섀도를 사용한다면 입술은 정열적인 레드를 발라보자. 오렌지나 골드 계열이라면 입술은 투명한 핑크가 적당하다. 오토아이라이너 펜슬은 물에 번지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데, 아이라인만 그려줘도 또렷한 눈매와 시원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립라이너를 입술 전체에 바르면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다. 여기에 붉은 체리 빛 틴트를 입술 중심에 살짝 발라 포인트를 준다. ○여름 화장 ‘센스 플러스’ 번들거림 없이 보송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기초단계부터 피지 조절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시간을 두고 메이크업이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하면 화장이 들뜨거나 뭉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마무리 단계에서 피지 흡수력이 뛰어난 가루 파우더를 사용하면 번들거리지 않고 깔끔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기초 화장 마지막 단계에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은 제품을 사용해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바른다. 특히 자외선을 더 많이 받게 되는 코와 광대뼈 부위는 꼼꼼하게 한 번 더 발라 준다. 노출이 많은 옷을 입을 경우 얼굴뿐 아니라 목과 팔 등 몸에도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여름철 피부 관리 아침 저녁 세안 후 영양공급 로션과 에센스도 꼼꼼히 발라준다. 에센스를 바를 때 가볍게 마사지하면 촉촉하고 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여름철 모공 관리는 필수. 세안 전 따뜻한 타월로 5분 정도 얼굴을 감싸 모공을 열어 준 뒤 이중 세안을 하면 노폐물과 피지가 잘 제거된다. 태평양 미용연구팀 강윤수 연구원은 “냉장고에 보관한 화장수를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얼굴에 5분 동안 얹어준 뒤 수분 에센스와 수분 크림을 바르면 피부 생기를 되찾아준다”며 “일주일에 1, 2회 마스크 팩으로 집중 관리를 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