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깨야 하는 이유를 만든다 | ||
아무리 좋은 습관이라도 무리는 금물이다. 밤샘이 잦다거나, 병으로 체력이
약해져 있을 때 무리하게 새벽에 일어날 필요는 없다. 이럴 때는 마음 편하게 자는 것이 좋다. 새벽 기상은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하루도 빼먹으면 안되지' 하면서 너무 의욕만 앞세우면 그것이 부담이 되어 오히려 나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장기적 인 안목으로 보아 새벽 기상 습관을 지속시키고자 한다면 의욕만 앞세우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올빼미 생활에 이미 길들여진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씩 새벽 기상을 실천하는 것부터 시 작해도 좋다. 또는 일주일에 한 번, 예를 들어 일요일에는 마음껏 늦잠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결국 무리없이 지속하는 것이 새벽 기상을 꾸준히 하는 지름길이다. 주 1회의 페이스로 시작했으면 시간을 두고 점차적으로 주 2회, 3회로 늘리면 된다. 일요 일은 실컷 자는 날로 정해 놓아도 시간이 지나면, 모처럼 쉬는 날 이불 속에만 누워 있는 것 이 갑갑하게 느껴질 것이다. 날씨도 좋은데 하면서 평소대로 일찍 일어나서 산책이나 할까 하는 마음이 들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얏!" 하고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면 된 다. 귀찮고 괴롭다는 생각이 들면 아무리 좋은 일도 오래 지속할 수가 없다. 새벽 기상은 원래 우리의 생체 시계와 잘 맞는 것이지만, 불규칙적인 생활을 오랫동안 계속하면 불규칙한 생 활 습관을 규칙적으로 돌려놓기 위해서는 우리의 몸이 새벽 기상에 즐거움에 눈뜨게 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자의 노력이 필요하다. 새벽 기상을 지속시키려면 그것이 습관이 되기까지의 준비 단계와 습관이 된 뒤의 실천 단계가 필요하다. 습관이 되기까지는 무리하지 않고 즐겁게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하는 장 치가 필요하다. 그리고 습관이 된 뒤에는 그것이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장치도 필 요하다. 두 가지 모두 나름대로의 장치가 필요한 셈이다. 기계적으로 일어나서, 기계적으로 책상앞에 앉아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곧 싫증을 느끼고 만다. 테이프 레코더와 같은 도구를 사용한다든지, 중간에 체조와 같이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잠깐 해 본다든지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떻게 하면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도 의외로 유쾌한 작업이다. <샐러던트의 아침혁명>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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