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건강 - 정리

여드름의 발생원인

핫이슈정리왕 2007. 11. 19. 10:58
여드름의 발생원인
 
 

한의학에서는 여드름의 원인을 여러 가지로 분류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특히 열(熱)을 주된 원인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오장육부중에서 폐장, 비장, 위장, 자궁의 기능실조를 여드름의 주원인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은 내장에 그 원인이 있어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소화기 장애와 변비는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높고, 혈액 순환에 영향을 끼쳐 피부색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여드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드름은 미용상의 측면뿐만 아니라 내분비적인 면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피부미인이 건강미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의 발생 원인에 대한 연구는 다양하지만 아직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피지선의 과다분비, 모공의 과각화, 세균의 관여를 여드름의 3대 원인으로 인정학고 있습니다. 이런 3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여드름의 생성과 진행을 야기하게 됩니다.


➀ 폐열형

붉은 색의 구진, 약간의 소농포 등이 혼합되어 나타납니다. 좁쌀만한 붉은 구진이 얼굴 전체에 퍼져 있으며 빨리 화농이 되는 편입니다. 평소에 얼굴이 붉고 상체에 열이 많아 찬물을 많이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입과 코가 늘 건조한 상태의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혀는 붉은색이 짙으며, 배변이 불규칙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➁ 비ㆍ위 허한형

좀 굵은 여드름이 군데군데 나타났다 금방 사라지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입 주변에 많이 나타나며 화농의 진행은 느린편 입니다. 얼굴은 창백한 편이고, 추위를 많이 타고 자주 체하는 경우가 많으며 성격은 꼼꼼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래 가는 편입니다.

 

➂ 비위 습열증

소화기능이 약해 수곡의 기운이 순환이 안 되다보니 탁기가 위로 올라가 피부에 나타납니다. 피부에 기름기가 매우 많고 구진, 농포 등이 비교적 많으며 뺨 부위에 많이 나타납니다. 변비나 식체, 소화불량일 경우에 여드름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➃ 어혈형

얼굴이 탁해지고 생리전후로 증상이 심해집니다. 생리통과 생리혈이 검고 덩어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리주기가 불규칙적이고 손발이 붓거나 저린 경우도 있으며, 항상 몸이 무겁고 입과 코 주위에 여드름이 많이 생깁니다.


➄ 대장 열독형

거의 일 년 내내 변비를 호소하며 심한 경우는 약에 의존하여야만 변을 볼 수 있습니다. 장내의 유해가스 등이 간 독성을 증가시키고 혈을 탁하게 하여 피부가 깨끗하지 못한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장 리듬을 향상시키면 여드름이 줄어들게 됩니다.


➅ 충임실조형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여드름으로 양측 뺨 주위로 나타나며 염증이 뚜렷하지 않으면서도 오래가는 편입니다. 피부색은 약간 어둡거나 흰색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색소침착이 있을 수 있고 냉대하가 끊이지 않고 많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지에 힘이 없거나 생리불순이 있기도 합니다. 


➆ 알레르기성

화장품, 향수, 모발용 스프레이 제제 등에 의해 발생하는 여드름이며 특정성분이 여드름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요합니다. 또한 화장품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알러지 항원에 의해 여드름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드름 여드름 흉터 전문 하늘토한의원 (http://www.haneul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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